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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곳이 2014년 전남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선정기업은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 ㈜대웅, 동아에스텍㈜, ㈜드림라임, ㈜릴테크 등이다.또 ㈜미성영어조합법인, ㈜삼영이엔지, 점보산업㈜, 청수식품㈜, ㈜코인즈, ㈜한성스틸,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법인도 포함됐다.이들 기업엔 해외 출원,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해 연간 최대 7천만원(3년간 2억원)을 집중 지원한다.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체계적인 지식재산 경영기반을 갖추지 못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지원한다.전남지식재산센터가 맡고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한다.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