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국내 업체 3곳과 160억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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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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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 20일 국내 업체 3곳과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광양경제역청은 이날 상황실에서 광덕MPT(주), 엔진상사, (주)한성스틸 등 3개사와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호 조속한 시일 내에 투자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투자협약에 참여한 광덕MPT(주)(대표 김경곤)는 가스 등 위험물 저장탱트(Ball Tank) 전문 제작 회사로, 율촌산단 1만1571㎡ 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엔진상사(대표 김창임)도 율촌산단 3330㎡ 부지에 40억원을 들여 소형 선박 건조 및 관련 부품 제조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주)한성스틸(대표 이종순)도 세풍산단 6600㎡부지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하이브리드 벽난로와 철구조물 제작 공장을 지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청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성공적인 안착을 하도록 부지 매입부터 공장건립, 가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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